환절기 바이러스, 건강하게 이기는 면역력의 힘!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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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제법 쌀쌀해지면서 환절기 감기를 앓고 있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기온이 뚝 떨어지면서 미처 겉 옷을 준비하지 못 한 사람들은 추위에 무방비상태로 노출 될 수 밖에 없으며 감기에 걸리기 쉽다.

특히 최근 기온이 떨어지면서 감염자가 확산되고 있는 ‘신종플루’ 역시 환절기 감기와 함께 큰 걱정거리가 아닐 수 없다. 이에 따라 자연스럽게 건강식품 및 면역력증강 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실제로 판매량이 급증하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이러한 가운데 위스콘신 대학과 코넬 메디컬 센터의 Gravenstein에 의해 연구된 인플루엔자 백신투여에 자닥신의 면역력 강화 효과가 큰 성과를 거두며 관련업계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미국에서의 임상결과에 따르면 3가지 인플루엔자 백신 투여 후 자닥신을 추가로 투여한 결과 환자들 중 특정 인플루엔자 항체가 위약군에 비하여 4배 증가하였고, 백신만 투여한 환자들과 비교하여 보았을 때 인플루엔자 발생률이 71%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 백신보조제로서 자닥신의 효과

◆ 자닥신의 주 성분 ‘티모신(Thymosin a1)’
티모신은 인체의 면역계에 작용하는 중요한 신 면역활성 물질로 28개의 아미노산을 가진 펩타이드로 1바이알당 싸이모신a1을 1.6mg 함유하고 있다. 티모신은 면역세포들이 일련의 프로그램에 의해 훈련을 받는다는 흉선(Thymus)에서 최초로 추출되었으며 흉선에서 존재하는 물질 중에서 면역조절 작용이 가장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골수 세포에서 NK-세포, T-세포(보조 T-세포, 독성 T-세포)를 증가시키며, 보조 T-임파구에서는 세포면역력을 증가시키는 방향으로 진행한다. 싸이토카인중 IL-2, INF-γ를 증가시키고, IL-4, IL-10을 감소시킨다. 또한 골수를 보호하는 효과가 있어서 항암 요법에 의한 골수 피해를 방지해 준다. 이러한 여러 가지 치료 응용가치 때문에 미국의 FDA는 2000년 5월, 티모신 성분인 싸이모신a1을 희귀의약품으로 지정하였다.

자닥신의 치료기간은 질병의 상태에 따라 달라지며 만성간염이나 암의 경우 1주일에 연속적으로 4회 투여하는 것이 좋지만 경제적인 부담으로 인하여 1주일에 2회 투여를 기본으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 20여 개 국에서 사용되고 있으며 정상인의 체내에서 존재하는 물질이므로 특이한 부작용이 보고되지 않은 안전한 약물이다. 보통 투여 권장량보다 1000배 이상의 투여를 하여야 독성 반응이 나타날 수 있으며, 부작용은 아주 드물게 주사를 투여한 자리가 붓거나 두드러기 반응이 나타날 수 있고, 관절통이 생길 수 있다고 보고되고 있다. 다만 면역 증강효과 때문에 장기이식 (간이식, 신장이식 등)후에는 투여하지 않는다.

자닥신은 별다른 부작용이 없어 자가주사가 가능한데 하루 중 오전에 복부나 엉덩이에 피하 주사하며 3-4일 간으로 주 2회 투여된다. 항암 요법이나 색전술 등의 수술이 있을 경우에는 수술전 4일간 매일 투여하며 수술직후 2회 추가로 투여하게 된다.

25개국 이상에서 승인된 자닥신은 면역력증강을 원하는 암환자, 60세 이상의 노령환자들과 같이 면역력에 문제가 있는 환자들에게 광범위 하게 사용되어 왔으며, 세계적인 임상실험의 결과 부작용 사례는 1% 미만 이다.

사진출처 및 도움말
Sciclone USA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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