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지속가능 기업에 투자, 미래에셋 녹색성장 펀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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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의 ‘미래에셋 녹색성장 펀드’는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저탄소 녹색성장에 기여하는 국내 녹색산업 관련 기업의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다.
투자 대상이 되는 녹색산업에는 태양광, 풍력, 원자력, LED, 바이오 연료, 폐수처리, 탄소배출권, 하이브리드 및 2차 전지 등이 포함된다. 향후 높은 성장이 기대되는 녹색산업 관련 국내 주식에 60% 이상을 투자하는 한편, 시장 상황에 따라 수익률 극대화를 위해 미래에셋 전략 포트폴리오를 40% 이하로 편입해 운용한다.

이 펀드가 투자하는 태양광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2009년 이후 연 30% 안팎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되고 있고, 풍력시장은 중국과 미국이 성장을 주도하면서 2008년 기준 미국이 50%, 중국이 107%의 성장률을 기록한 바 있다. 국내 풍력발전은 아직 미국의 0.9% 수준에 그치는 등 선진국과 비교해 미미한 수준이지만 향후 성장 잠재력, 적극적인 정부의 지원 등에 힘입어 높은 성장 가능성이 기대되고 있다. LED산업은 전세계의 향후 LED산업성장률이 연11%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등, 그 성장속도는 반도체를 능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그리고 하이브리드, 전기차 등 친환경 녹색차 시장은 향후 자동차 시장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제공하리라 기대된다. 또한 원자력은 가장 저렴하고 친환경적인 에너지 자원이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 질 전망이다. 물 관련 산업은 식수, 필터, 상수고, 담수 및 폐수처리 시설 등 다양한 방면에서 성장하고 있다.

미래에셋 녹생성장 펀드는 ‘기본을 지키는 투자’라는 투자철학의 토대 위에 국내외 최대, 최고 수준의 펀드매니저들과 전문화된 In-house 리서치 시스템, 그리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한 공동 운용방식의 과학적인 운용시스템으로 운용된다. 수시 개최되는 투자전략 위원회 및 운용회의에 CEO가 직접 참석하여 다자토론을 통해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유함으로써 투자의사결정 과정에 투명성과 합리성을 추구한다.

이 펀드는 사전 재무분석 및 탐방을 기초로 한 철저한 기업/산업 분석을 토대로 편입대상종목을 압축하는 Bottom-up 방식을 포트폴리오 운용의 기본전략하고 있으며, 또한 해외 동향에 대한 Top-down방식의 분석을 병행하여 시장의 작은 장세 변화보다는 중장기적인 시장의 흐름에 순응하는 무리하지 않는 투자를 하고 있다.

■ 도움말 : 미래에셋
■ 정리 :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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