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IE] 5. 동아리신문- 신문만들며 한마음 나눠요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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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5면

1.신문에 실리는 수많은 기사들 중에는 어떤 형태로든 내가 속한 동아리와 관계있는 기사들이 적지 않다. 같은 동아리에 속한 친구들이 다 함께 읽고 참고할만한 기사 스크랩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 예컨대 만화와 관계있는 동아리라면 신문의 만화라든가 만화에 대한 기사 및 광고 등을 스크랩한다. 이런 스크랩은 동아리 활동을 더욱 풍부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동아리 신문을 만들 때도 여러모로 도움이 된다. 매주 토요일 중앙일보에 실리는 시민광장 NGO페이지를 참고하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

2.동아리 회원을 모집한다거나 발표회를 갖는 경우 기사로만 다루기보다 광고로 만들어보는 것도 변화를 줄 수 있는 방법. 회원모집 광고라면 어떻게 하면 이 동아리에 대한 흥미를 북돋울 수 있을지 상의한 다음 ▶이 동아리에 가입할 경우 좋은 점 ▶가입 자격 ▶신청할 곳과 마감일 등이 빠짐없이 드러나도록 한다.

3.가급적 모든 회원들이 두루 참여하도록 유도한다. 편집회의에서 ▶취재 및 기사 작성 ▶사진 활영 ▶도표 및 만화 ▶편집 ▶발송 및 배포 등 각자 역할과 구체적인 일정을 정할 것. 신문 제작 비용을 광고비로 충당할 계획이라면 광고 제작 및 섭외 담당자도 정한다.

4.독자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독자투고 안내라든가 퀴즈를 싣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 동아리 활동이나 동아리 신문에 대한 독자들의 반응을 확인하고 관심도 더욱 높일 수 있다.

NIE 페이지를 함께 만든 사람들

▶중앙일보 전문기자〓김경희 witizn@joongang.co.kr

▶교사〓권영부(서울동북고), 김영학(경기화정중), 심옥령(서울영훈초등), 오혜경(서울동덕여중), 이기백(서울경성고), 이정균(경기성신초등), 허병두(서울숭문고)

▶교육전문가〓김지환(만화.창조.교육연구소장), 정태선(활동중심언어교육연구소장)

▶학부모〓박혜경

▶NIE도우미(홈페이지 제작)〓김민정.손정완.이유성.홍은정(한양대 정보사회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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