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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브리핑] 저수지 축사 특별점검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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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축사 특별점검

아산시는 저수지 상류지역에서 운영 중인 축사를 중심으로 26일부터 특별지도단속을 한다. 이번 점검은 환경보호과·축산과, 읍·면·동 직원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폐수 다량배출업소, 민원유발 사업장, 소규모 축산농가 등 허가대상업소 14개소와 신고대상업소 76개소에 대한 점검이 이뤄진다. 시는 단속에 앞서 축사 내 보관방치 및 처리 중인 축산폐수의 저수지, 하천유입 환경오염 행위에 대해 19일부터 23일까지 사전 계도를 실시한다.

◆특정관리대상시설 안전점검

아산시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아산지역 관내 종교시설 50곳에 대해 하반기 특정관리대상시설 합동안전점검을 벌인다. 이번 점검은 아산소방서와 한국전기안전공사 천안아산지사, 한국가스공사 충남북부지사가 공동으로 실시한다. 합동점검은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된다. 시는 안전점검에서 나타난 시설에 대해서는 보완 및 개선을 지시하고 지속적인 추적관리에도 나설 방침이다.

◆티브로드, 자동이체 할인

종합유선방송사업자인 티브로드는 신한카드를 통해 자동이체를 신청하는 신규고객에게 매달 5000원의 요금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 서비스는 특정카드를 발급 받아야 했던 기존 할인제와 달리 신한카드를 소지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혜택을 받는 것으로 기존 카드에 방송·통신 이용료의 추가 할인서비스는 국내에서 처음 도입됐다. 할인은 초기 6개월간 신한카드 사용료가 월 10만원 이상인 경우 매월 5000원, 7개월 이후부터는 카드사용금액별 할인이 적용된다.

◆천안시방문단 중국 방문

성무용 천안시장과 공무원 등 14명으로 구성된 천안시 방문단이 18~23일 중국 베이징(北京)과 자매도시인 스좌장시(石家庄市), 원덩(文登)시를 방문 중이다. 시 방문단은 18~20일 베이징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5회 아시아 안전도시 연차대회에 참석한다. 20~23일에는 자매도시인 스좌장시, 우호협력도시인 원덩시를 방문, 웰빙식품엑스포에 대표단을 파견해 준 것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제2회 행사와 내년 흥타령축제 참여를 당부할 계획이다.

◆농촌마을 노인들 고구마 기탁

농촌 마을 노인들이 손수 재배한 고구마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천안시 동남구 매당4리 노인회 유경석 회장을 비롯한 회원 20여 명은 지난 5월부터 마을 텃밭에 재배해 온 고구마를 수확해 이중 15상자(10㎏들이)를 19일 광던면 사무소에 전달했다. 광덕면사무소는 이날 기탁된 고구마를 독거노인 등에 전달하기로 했다. 매당4리 노인회는 지난해 모범적인 경로당 운영으로 충남도 최우수 경로당에 선정된 바 있다.

◆천안시 용역사업 적정성 심의

천안시가 내년도 추진 계획인 용역사업에 대한 적정성 여부를 심의했다. 천안시는 19일 오후 2시 시청 상황실에서 시의원, 대학교수, 시민단체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용역과제 심의회’를 열었다. 이날 심의한 사업은 학술용역 11건, 기술용역 26건 등 총 37건으로 총 금액은 220억원 규모. 1000만 원 이상의 학술용역을 비롯해 3000만원 이상의 종합기술용역과 보상비를 제외한 공사 예정금액이 10억원 이상 사업들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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