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초등학교 교내 폭력 급증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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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일본 초.중.고에서 폭력과 집단 괴롭힘(왕따 만들기) 현상이 많아진 것으로 조사됐다. 문부과학성은 28일 "지난해 초.중.고의 교내 폭력이 전년보다 6.2% 많은 3만1278건으로 늘었다"고 밝혔다. 특히 초등학생의 교내 폭력은 27.7% 많은 1600여건으로 급증, 조사를 시작한 1997년 이후 최다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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