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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 ‘콩반쪽나누기운동’ 창립식 개최

온라인 중앙일보

입력

한민족 고유의 콩 반쪽 나누기 정신을 전한다

남북교류를 위한 시민단체 ‘콩반쪽나누기운동(대표 서유경, 경희사이버대학교 NGO학과 교수)’의 창립식이 오는 17일(토) 경희대학교 동문회관 5층 강당에서 열린다. 콩반쪽나누기운동은 콩 반쪽이라도 함께 나누어 먹는 우리 민족의 ‘나눔’ 정신을 바탕으로, 남북 문제에 대한 관심과 신뢰를 끌어올리고 생각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시작된 시민운동이다. 이날 창립식에서는 “햇볕정책 10년 이후 남과 북은 지금 어디에 있나?” 라는 주제로 김근식(경남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교수의 특별 강연이 진행되며, 영림한방병원 원장 이영림 박사(경희대 여성총동문회장), 이환호 경희대 교수(밝은사회클럽(GCS) 한국본부 사무국장)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콩반쪽나누기운동의 서유경 대표는 “우리 단체는 앞으로1단계 북쪽알기 캠페인을 시작으로 2단계 물건나누기, 3단계 마음나누기 캠페인을 통해 남북이 하나되기 위한 초석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정부가 아닌 시민 스스로 주체가 된 자발적 운동이기에 그 의미가 더욱 뜻 깊으며, 많은 이들의 참여와 공감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남과 북의 사람들이 가진 것을 서로 나누고 공유하자는 실천성을 중심으로 활동할 이 운동이, 정치적 이념을 넘어 얼마나 많은 이들에게 ‘나눔의 미학’을 전할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 참석문의 : TEL) 02-3299-8528, E-Mail) webmaster@hbsm2009.org 콩반쪽나누기운동 홈페이지 http://hbsm2009.org<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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