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대학교 개교 60주년 기념공연. 1부에서는 한국무용 '북소리' 와 현대무용 '우연한 여행' , 발레 '발레콘서트' 등 다양한 소품, 2부에서는 학교 설립자인 작곡가 백남 김연준의 곡에 맞춰 세 장르의 춤이 한데 어우러지는 대작 '청산에 살리라' 를 선보인다.
'청산에 살리라' 는 가곡 '제비' 를 모티브로 한 '새벽의 여정' (김운미 안무)과 '비가' 에서 따온 '슬픈 노래' (손관중), '청산에 살리라' 를 재편성한 '푸르름으로' (조승미)로 꾸며진다. 10월 6일 오후 7시30분 호암아트홀. 02-2290-133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