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힙합 여왕' 로린 힐이 9일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하우스에서 열린 MTV 비디오 뮤직 어워드에서 최고 영예인 올해의 비디오상을 받았다.
힐의 뮤직비디오 '두왑 (댓싱)' 은 이외에도 최우수 리듬 앤드 블루스 비디오.최우수 여가수.최우수 예술감독상 등 4개 부문의 상을 받았다.
또 최우수 남자가수상은 윌 스미스가, 최우수 그룹상은 TLC가, 최우수 록가수상은 하드코어 밴드 '콘' 이 받았다. 한편 한국의 H.O.T도 최우수 한국 뮤직비디오상을 수상했다.
뉴욕 = 백성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