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라베르트 대표팀 복귀
○… '골 넣는 골키퍼' 호세 루이스 칠라베르트 (파라과이)가 2002년 월드컵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대표팀 복귀를 선언했다. 최근 정치적 이유로 파라과이에서 열린 남미선수권대회에 불참했던 칠라베르트는 28일 (한국시간) 아순시온의 라디오방송 몬테카를로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에게 충성하기 위해 대표팀 복귀를 결심했다" 고 말했다.
FIFA 아시아에 협조당부
○…제프 블라터 국제축구연맹 (FIFA) 회장이 2002년 월드컵축구 본선쿼터 배정으로 대립하고 있는 아시아축구연맹 (AFC)에 대해 협조를 당부했다. 블라터 회장은 28일 (한국시간) FIFA총회에서 아시아국가 회의대표들이 총회장을 빠져나간 것에 대해 "놀랍고도 실망스런 집단행동이었다" 고 꼬집었다.
女접영 50m 캄머링 세계신
○…안나 카린 캄머링 (스웨덴) 이 제24회 유럽수영선수권대회 여자접영 50m에서 세계신기록을 세웠다. 캄머링은 28일 (한국시간) 터키 이스탄불에서 벌어진 여자접영 50m 결선에서 26초29를 기록, 지난 2일 스웨덴선수권대회에서 자신이 세운 세계기록 (26초39) 을 0초1 앞당기며 우승했다.[외신종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