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와 틀니의 장점만 모았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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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니 보다 기능성 향상되고 임플란트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여준 임플란트 틀니

우리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 짧은 연휴지만 고향을 생각하는 마음에 들뜨게 되는 한주이다.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위해 좋은 선물과 음식을 준비하던 서울 구로구 최모씨(34세)

최 씨는 지난 설 연휴를 생각하면 아직도 마음이 무겁다. 설 연휴 때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뵙지만 틀니의 불편함을 호소하며 식사도 제대로 못하셨던 것이 생각나기 때문 이다. 요즘 각광받고 있는 임플란트를 해 드릴까 했지만 역시 비용 상의 부담으로 인해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이다.

노년기에는 잇몸염증이나 치주염 등 잇몸질환이 쉽게 발생한다. 잇몸이나 잇몸 뼈 등의 치아 주위 조직에 염증이 생기는 병으로 흔히‘풍치’라고도 한다. 통계에 따르면 35세가 지나면 4명 중 3명은 잇몸 질환에 걸린다고 한다. 40세 이상의 장 노년층에 이르면 80-90%가 잇몸 질환을 앓은 경험이 있다고 한다.

치주염이 심해지면 잇몸과 치아 사이에서 피와 고름이 나오고 잇몸 뼈가 물러져 치아가 흔들리고 심하면 치아가 빠지기도 한다. 치료시기를 놓치기가 쉬워 중년이후 치아가 빠지는 대부분의 경우는 잇몸질환 때문이다.

에이플러스치과 인천점 오재찬 원장은 노년기에 치아가 건강하지 못하면 음식물을 씹기가 어려울 뿐만 아니라 영양 불균형이나 소화불량, 스트레스로 이어질 수 있다고 전한다.

치아를 회복해 주는 방법중 하나인 브릿지 치료는 주위 치아를 깎아내야 하는 단점이 있고 틀니는 치료비의 부담을 줄여주고 빨리 시술될 수 있는 장점이 있지만 씹는 힘 이 자연 치아에 비해 좋지 않아 단단한 음식을 잘 씹을 수가 없다. 또한 이물감 및 틀니가 잘 맞지 않을 경우 많은 불편함을 초래한다.

임플란트 시술은 ‘제2의 자연치아’라고 불릴 만큼 훌륭한 심미성과 뛰어난 저작력을 보여준다. 브릿지처럼 주변의 멀쩡한 치아에 손상을 주는 일이 없고, 관리만 잘한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틀니를 사용하면서 겪는 심한 이물감과 잇몸이 눌려 일어나는 통증 등을 단점들을 극복해준 치료가 임플란트인 것이다. 그러나 임플란트는 다른 치과치료에 비해 치료비가 비싼 단점이 있다.

틀니를 한 노년층 중에 경제적인 부담을 느끼거나 치조골의 흡수가 심하게 진행된 경우에는 임플란트와 틀니가 결합된 임플란트 틀니 시술을 권할 만 하다.

구로 에이플러스치과 정형구 원장은 2~4개의 임플란트를 식립한 후 바(bar)나 자석으로 철(틀니)을 연결하는 방식으로 임플란트 틀니를 시술할 경우 일반 틀니보다 저작력 등이 크게 향상된다고 한다.

즉 상실된 치아 수만큼 임플란트를 식립 하는 것이 아니라 2~4개등 일부만 식립 하여 보철물을 연결하는 것이다. 연결 수단이 되는 바나 자석은 쉽게 똑딱하는 단추를 생각하면 된다. 바나 자석으로 연결해서 유지력 을 얻기 때문에 입안에 장착했을 때 빠지는 문제는 거의 없으며 일반 틀니에 비해서도 저작력 이 많이 향상된다.

또한 씹을 때 힘을 임플란트 가 분담해주기 때문에 씹는 힘도 많이 개선된다.
2~4 개를 식립 할 경우 꼈다 뺐다 하는 착탈식으로 5개 이상 식립 했을 경우에는 고정식으로 치료를 받을 수도 있다.

임플란트 식립 개수를 줄여 비용부담을 덜 수도 있기 때문에 경제적인 것에 부담을 느끼는 노년층에게도 적합한 치료법일 수 도 있다.

치아의 건강함으로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이번 추석에는 부모님들의 치아건강을 한번 확인해보자.

■ 도움말 : 에이플러스치과 구로점 정형구 원장, 인천점 오재찬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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