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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레저 신간 4종]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47면

여행시즌이 되면 여행과 레저에 관한 신간이 속속 서점가에 나온다. 이번 주에도 4종류의 책자가 독자들에게 첫선을 보이고 있다.

도서출판 돌베개 (02 - 338 - 4143)가 펴낸 '아름다운 바다여행1' 은 동해안과 서해안 지역의 자연.풍물.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 있다. 특히 3백50여컷의 사진이 지면을 메우고 있어 사진만으로도 즐거운 바다여행을 만끽할 수 있다. 2백80쪽. 1만3천원.

성하출판사 (02 - 2273 - 4451)가 펴낸 '우리는 오늘 그 바다로 떠난다' 는 포구여행에 대해 소개한 책자. 포구에 기대어 사는 어촌사람들의 이야기와 주변 가볼만한 곳을 소개하고 있는 것이 특징. 2백88쪽. 1만2천원.

일빛출판사 (02 - 711 - 7075)가 펴낸 '세계문화기행' 은 한양대 문화인류학과 이희수교수가 전세계 8개 문명 19개국가의 문화를 둘러보고 문화인류학자의 시각에서 쓴 기행문. 문화.문명에 대한 비평과 감상, 그리고 인문학적 지식이 담겨져 있다. 변형 4×6배판. 3백20쪽. 1만4천원.

'붕어를 웃기는 사나이' 는 50여년 조력 (釣歷) 의 최운권 ( '월간영어' 前발행인) 씨가 쓴 낚시문집. 저자가 낚시를 다니면서 겪은 사건의 기록, 전문적인 낚시경험을 토대로 엮은 연구성과, 낚시터 현장에서 느낀 단상들을 수록하고 있다. ㈜다락원 출판부 (02 - 736 - 2031)에서 펴냈다. 2백80쪽. 7천5백원.

김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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