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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곤씨, 류블랴나 국제판화비엔날레 대상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슬로베니아에서 지난 6월 10일부터 열리고 있는 제23회 류블랴나 국제 판화비엔날레에서 정상곤 (36) 씨가 '현상 - 2' 로 대상을 수상했다.

판화 부문 국제전에서 최고의 권위를 인정받는 이 행사에서 한국 작가가 대상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상 - 2' 는 잡초를 확대해 컴퓨터 프린팅을 한 작품. 컴퓨터를 이용한 디지털 이미지가 전통적 기법으로 제작된 판화를 물리치고 대상을 수상한 것은 이 대회의 보수적 성격으로 미뤄볼 때 이례적인 일로 평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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