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및 대졸 미취업자의 해외 취업 및 연수 정보를 알려주는 대규모 행사가 열린다.
선인C&C는 코엑스와 공동으로 오는 7월 2~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시장에서 30여 업체 및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2천4백개 해외 취업과 인턴십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세계체험 박람회' 를 연다.
참여 업체별 하반기 계획을 보면 ▶PCII코리아가 컴퓨터.호텔.간호사 등에 6백명 ▶현대커리어스인터내셔날이 간호사 3백50명 ▶써치스테이션이 정보통신 관련 전문직 30명 ▶A&Z코리아이벤트가 관광.일반사무.농업분야 등의 인턴십 3백명 ▶원우GFIC가 호텔.리조트 및 방위산업체 분야 인턴십 7백50명 ▶국제인턴쉽센터가 환경 및 예체능 분야 인턴십 2백명 등을 모집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하는 해외 인력송출 업체는 평소 3만~4만원씩 받던 외국어 인터뷰를 무료 서비스한다.
입장료 3천원, 02 - 3443 - 5081.
차진용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