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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개시민단체 '통신언론진흥회법 제정' 입법청원

중앙일보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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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2면

언론개혁시민연대 (상임 공동대표 金重培). 전국언론노동조합연맹 (위원장 최문순). 한국기자협회 (회장 조성부) 등 16개 시민. 사회단체와 연합뉴스 (사장 金鍾澈). 연합뉴스 노동조합 (위원장 한기천) 은 11일 오전 통신언론진흥회법 제정을 위한 입법청원서를 국회에 제출했다.

연합뉴스 소유 구조의 민주적 개편과 공영성 확보, 명실상부한 국가 기간 통신사로서의 위상 재정립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통신언론진흥회법 제정안의 입법청원은 김중배 언개연 공동대표를 청원인 대표로 해 국민회의 신기남 (辛基南) 의원과 한나라당 박종웅 (朴鍾雄) 의원의 서명날인을 받아 이뤄졌다.

언개연은 오는 17일 오후 3시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국가 정보 주권과 공영 통신사의 역할' 을 주제로 토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서익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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