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는 16일 자신이 기르던 개에 지난 3월말 입술을 물린 金모 (53.경기도파주시) 씨가 공수병 (恐水病) 증세를 보여 서울 국립의료원에 입원,치료를 받던중 13일 숨졌다고 밝혔다.
金씨는 개에 물린 뒤 물을 보면 공포감을 보였다.
복지부는 또 李모 (67) 씨 등 개에 물린 같은 지역 주민 2명도 비슷한 증세를 보여 관할 보건소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정제원 기자
보건복지부는 16일 자신이 기르던 개에 지난 3월말 입술을 물린 金모 (53.경기도파주시) 씨가 공수병 (恐水病) 증세를 보여 서울 국립의료원에 입원,치료를 받던중 13일 숨졌다고 밝혔다.
金씨는 개에 물린 뒤 물을 보면 공포감을 보였다.
복지부는 또 李모 (67) 씨 등 개에 물린 같은 지역 주민 2명도 비슷한 증세를 보여 관할 보건소에서 통원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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