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욱 (朱仁煜) 삼성서울병원 영상의학과 교수는 지난 24일 힐튼호텔에서 개최된 대한방사선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해외저술상을 수상했다.
대한방사선의학회에서 매년 1회 수여하는 해외저술상은 외국학술지에 게재된 국내 의료진의 논문 중 가장 우수한 논문의 저자에게 수여하는 상. 朱교수는 세계 최고의 권위지인 라이올로지에 '朱스텐트를 이용한 대장암에 의한 장폐색 환자의 치료결과' 가 98년 최고의 논문으로 선정된 바 있다.
스텐트란 암으로 막힌 소화관을 뚫어줘 음식물이 통과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