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세계 최고령 115세 할머니 사망

중앙일보

입력

업데이트

지면보기

종합 41면

현존 세계 최고령인 115세 여성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사망했다. AP 등 외신은 1894년생인 저트루드 베인스(사진)가 11일(현지시간) 병원에서 숨을 거뒀다는 의료진의 발표를 전했다. 병원 측은 “그가 심장 마비로 숨졌다”며 “부검을 해 사망 원인을 확인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인스는 올 1월 포르투갈인 마리아 데 제수스(115·여)가 숨진 이후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 UCLA병원 노인학연구소는 베인스의 사망에 따라 114세의 일본인 지넨 가마가 세계 최고령자가 됐다고 밝혔다.

이충형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