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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요인터뷰] 김지하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3면

▶41년 전남 목포 출생

▶63년 서울대 미학과 재학 중 한일회담 국교정상화 반대 투쟁으로 첫 투옥 ▶69년 문예지 '시인' 에 '황톳길' 등을 발표하며 등단

▶70년 사상계에 발표한 풍자시 '오적' 으로 반공법 위반, 1개월 투옥. 출감 후 첫 시집 '황토' 출간

▶74년 민청학련사건으로 투옥. 사형선고 받았으나 이후 무기로 감형, 석방 ▶75년 재구속. 옥중에서 '제3세계 노벨상' 으로 불리는 로터스상 수상. 노벨상 문학.평화 부문에 후보추천

▶80년 형집행정지로 석방

▶81년 세계시인회의 '위대한 시인상' 수상

▶82년 시집 '타는 목마름으로' '大說 南' 출간

▶86년 시집 '애린' 출간

▶89년 시집 '별밭을 우러르며' 출간

▶91년 조선일보에 '죽음의 굿판 걷어치워라' 기고

▶93년 시전집으로 이산문학상 수상. 서강대 명예박사학위 수여

▶94년 시집 '중심의 괴로움' 출간

▶98년 전통 풍류도 통한 문화운동단체 '율려학회' 발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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