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쪽지] 소록도, 낮에만 섬관광…숙박은 못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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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44면

◇ 주의사항 = 소록도에는 아직도 9백여명의 한센병 환자들이 치료를 받고 있다. 이에 따라 일반인은 매일 오전 7시~오후 5시까지만 소록도에 머물 수 있다. 숙박.취사도 금지되어 있다. 반드시 가져갈 것은 쓰레기봉투. 뭍으로 나올때 되가져와야한다. 또 출입금지 지역에 들어가거나 남의 집 주변을 기웃거리지 말아야 한다. 문의는 소록도병원 (0666 - 844 - 0562) .

◇ 숙식 = 소록도를 찾는 여행자들은 녹동에서 숙박하는 것이 좋다. 여관비는 2만5천원. 녹동의 먹을 거리로는 장어탕이 유명하다. 문의는 고흥군청 문화관광과 (0666 - 833 - 9408) , 고흥군 웹사이트 (www.kohung.chonnan.kr) .

◇ 교통편 = 서울 강남터미널 (02 - 782 - 5552)에서 녹동까지 하루 4번 버스가 운행된다. 요금 (편도) 은 1만6천7백~2만4천9백원. 녹동에서 소록도까지 관광선이 운행한다. 배삯은 9백원 (어른.왕복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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