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임 교원 3860명 포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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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9면

정부는 이달 말 퇴임하는 각급 학교 교원 3860명에게 훈·포장 및 표창을 수여한다고 30일 밝혔다. 서교일 전 순천향대 총장 등 5명이 청조근정훈장, 이을용 부산혜성학교장 등 787명이 황조근정훈장, 오기영 현강여자정보고 교사 등 738명이 홍조근정훈장, 박순영 묵호여중 교감 등 522명이 녹조근정훈장, 김정남 정일초 교감 등 642명이 옥조근정훈장을 받는다.

또 남춘자 여수중앙초 교사 등 488명에게 근정포장, 소현숙 완주중 교감 등 214명에게 대통령 표창, 김해란 늘푸른고 교감 등 241명에게 국무총리 표창, 안효연 왜관중앙초 교감 등 223명에게 교육과학기술부 장관 표창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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