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빈필 앙상블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3면

빈필하모닉 대표인 바이올리니스트 알퐁스 에거가 이끄는 앙상블. 베이스 기타.아코디언.클라리넷.메조소프라노와 함께 올해 서거 1백주기를 맞는 요한 슈트라우스와 그의 친구 요한 슈람멜이 작곡한 춤곡.행진곡을 연주한다.

19세기말 빈의 와인 하우스.살롱에서 연주됐던 슈람멜의 왈츠와 폴카는 작곡가 브람스와 지휘자 한스 리히터도 즐겼던 음악. 슈람멜 '루돌프 대공 행진곡' '볼프강 호수에서' , 요한 슈트라우스 '무궁동' '오, 아름다운 5월' 등. 2월4일 오후7시30분 영산아트홀. 02 - 761 - 1587.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