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FL]뉴욕 제츠·미네소타, 4강행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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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4면

99 슈퍼보울 챔피언의 향방은 덴버 브롱코스 - 뉴욕 제츠, 미네소타 바이킹스 - 애틀랜타 팰컨스의 대결로 압축됐다.

뉴욕 제츠는 11일 (한국시간) 홈그라운드에서 벌어진 잭슨빌 재규어스와의 미프로풋볼 (NFL) 플레이오프 아메리칸콘퍼런스 (AFC) 준결승에서 쿼터백 비니 테스티버디의 패싱공격을 앞세워 34 - 24로 승리했다.

뉴욕 제츠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를 거둔 것은 지난 86~87 시즌 이후 12년만이다.

내셔널풋볼콘퍼런스 (NFC) 준결승에서는 정규리그에서 최고승률 (15승1패) 을 기록했던 미네소타가 부상에서 복귀한 쿼터백 랜달 커닝햄이 터치다운 패스 3개를 기록하는 활약을 펼친데 힘입어 애리조나 카디널스를 41 - 21로 대파했다.

성백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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