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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가전 나홀로족의 친절한 친구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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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3면

쿠첸의 눈 달린 핸디스틱 청소기(WVC-L901)는 좁은 장소에선 핸디형으로 간편하고 쉽게 청소할 수 있으며, 넓은 장소에선 스틱 청소기로 용도에 따라 바꿔 사용할 수 있다. 특히 손잡이 부분에 플래시 불빛을 달아 침대와 소파 밑 등 어둡고 잘 보이지 않는 곳까지 손쉽게 청소가 가능하다. 7만4000원. 리홈의 4인용 전기보온밥솥(LJ-MC042W)은 하얀 색상에 앙증맞은 사이즈로 좁은 주방 어디에나 놓고 쓰기 좋다. 여러 요리를 하는 복잡한 기능을 빼고 저렴한 가격으로 밥하는 기능만 넣었다. 자취생, 알뜰 싱글족에게 적합하다. 4만7000원.

삼성전자의 아가사랑 세탁기(SEW-H355IH)는 30만원대의 용량 3㎏짜리 소형 세탁기. 기능도 최대한 단순화시켜 일반세탁과 탈수, 삶음 기능 등 꼭 필요한 기능만 탑재했다. 소량의 빨래가 잦은 아이를 둔 가정을 위한 세컨드 세탁기로 내놨는데 오히려 속옷을 별도로 세탁하거나 소량의 빨래를 자주 세탁하는 싱글족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34만원대.

대우일렉트로닉스의 소형 냉장고(FR-B093H)는 85L의 작은 용량으로 싱글족이나 소규모 사무실에서 사용하기 적당하다. 소형이지만 냉동·냉장실이 분리된 2도어 냉장고다. 25만원대. 교원L&C의 웰스 미니정수기(KW-W11D)는 기존 제품 대비 70% 크기를 줄였다. 7단계에 걸친 필터링 시스템과 3중 항균 시스템이 내장돼 있다.

웅진코웨이의 초슬림 공기청정기(AP-1008)는 좌측 상단에 동그란 구멍이 뚫린 간결하고 심플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오염도가 낮으면 자동으로 제품 전원이 꺼지고 공기 오염원이 발생하면 단시간에 오염을 제거해 전기료 부담을 줄였다.  

최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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