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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어]747.센베에 흑심이…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37면

煎 (せんべい) に下心 (したごころ) が… 센베에 흑심이…

せき : 煎 (せんべい) の差 (さ) し入 (い) れです.

金 : だれからですか?

せき : なんと, 課長 (かちょう) からです.

金 : へえ, (き) がきいてますね.

せき : 珍 (めずら) しいですよね. 何 (なに) か下心 (したごころ) があったりして.

金 : あれ? 箱 (はこ) の下 (した) に書類 (しょるい) が….

せき : あ - .やられた. 韓語 (かんこくご) に直 (なお) してくれって.

金 : 箱の下に下心か.

세키 : 센베가 들어왔어요.

김 : 누가 보냈나요?

세키 : 놀랍게도 과장님이 보내셨어요.

김 : 네, 사려가 깊으시군요.

세키 : 드문 일이죠. 뭔가 흑심이 있다거나 (있는 거 아니에요) ?

김 : 아니? 상자 밑에 서류가….

세키 : 아, 당했다. 한국어로 번역해 달래요.

김 : 상자 밑에 흑심이란 말인가.

▧ 단 어 ▧

差 (さ) し入 (い) れ : 일에 수고하고 있는 사람을 위로하기 위해 보내는 음식물

下心 (したごころ) :흑심, 음모

▧ 일본사정 ▧

조子 (ちょうし) 는 간장의 명산지다.

이곳의 지방노선인 초시전철은 전형적 적자 노선으로 존망의 위기에 직면하게 됐다.

이에 철도원들은 고민 끝에 야마사 간장 회사와 진한 간장맛의 'ぬれせんべい' 를 개발했고 이것이 예상외로 대히트, 매상이 철도수입을 웃도는 결과를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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