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신사업자 첫 휴대폰 개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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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이동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이 자체 개발한 첫 휴대폰을 선보였다. SK텔레콤 자회사인 SK텔레텍은 배터리를 포함해 89g인 초경량 휴대폰 '스카이 (SKY)'를 오는 21일부터 전국 011대리점을 통해 판매하다고 밝혔다.

이 제품의 연속통화시간은 90분, 통화 대기시간은 40시간이라는 것. SK텔레텍 홍경(洪景) 사장은 "스카이는 011 이동전화망의 특성을 정확히 반영해 최상의 통화 성공률과 통화음질을 제공할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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