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21.아스트라)가 미국남녀프로골프투어 교류전인 JC페니클래식 골프대회를 공동 12위로 마감했다.
남아공의 데이비드 프로스트와 한팀으로 출전한 박세리는 7일 (이하 한국시간) 플로리다주 타폰스프링스 웨스턴이니스브룩 골프장 (파71)에서 벌어진 마지막 라운드에서 4언더파 67타를 쳐 합계 19언더파 2백65타로 4개 팀과 함께 공동 12위로 경기를 끝냈다.
박세리는 1만6백달러 (약 1천3백25만원) 의 상금을 받았다.
미국의 메그 맬런 - 스티브 페이트조는 29언더파 2백55타로 우승했다.
또 올 나이키투어 상금 3위의 신예 에릭 부커와 한조로 출전한 재미교포 골퍼 펄 신은 18언더파 2백66타로 공동 17위에 올랐다.
왕희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