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크리스마스' 제19회 청룡영화상 대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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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6면

4일 오후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 제19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8월의 크리스마스' 가 대상인 최우수 작품상을 받았다.

감독상은 '강원도의 힘' 의 홍상수, 남우주연상은 '약속' 에서 조직폭력배 보스 역을 맡았던 박신양, 여우주연상은 '8월의 크리스마스' 에서 주차단속원을 연기했던 심은하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남.녀 조연상은 정진영 ( '약속' ) 과 유혜정 ( '키스할까요' ) , 촬영상은 고 (故) 유영길 촬영감독에게 각각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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