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중앙일보] 한 달씩 유럽여행 떠나는 '중국 부자들'의 소비상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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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에 호랑이 울음소리?

8월 16일 'TV중앙일보'는 중앙SUNDAY만의 재미있고 알찬 뉴스로 꾸며집니다. 산골 도로를 지날 때 호랑이 울음소리를 들어도 너무 놀라지 마십시요. 한국도로공사가 고라니를 도로변에서 퇴치하기 위해 동물원에서 호랑이 울음소리를 녹음해 틀고 있는 것입니다. 한해에만 3천건에 이르는 로드킬, 이제는 동물 뿐 아니라 운전자 안전까지 위협하고 있는데요. 로드킬의 심각성을 짚어봤습니다.

요즘 중국 부자들, 신귀족이라고들 불리는 이들의 소비열은 옛날 왕조시대 귀족들에 견주어도 뒤지지 않을 정도랍니다. 에르메스와 조지오아르마니 등 고가의 명품을 즐기고 해마다 한 달씩 유럽 여행을 즐깁니다. 지역별로 부자들의 소비상도 천차만별인데요. 가장 씀씀이가 큰 신귀족층은 베이징 신귀족이고, 다음은 상하이 신귀족이랍니다. 현대 중국 부자들의 소비상을 알아봤습니다.

최근 코스피 지수 1600선 돌파를 눈앞에 두는 등 증시가 강세를 보이자 비관론자들이 자취를 감췄습니다. 낙관론이 팽배한 이때 중앙SUNDAY가 대표적인 비관론자로 통했던 세 사람을 만났습니다. 김학주 삼성증권 리서치센터장, HMC투자증권 이종우 센터장, 한국투자증권 김학균 연구위원이 그들인데요. 증권가의 대표적인 비관론자 3인이 분석하는 증시 상황과 향후 대응전략을 들어봤습니다.

영국의 스포츠 전문채널 스카이스포츠는 이번 시즌 프리미어리그를 전망하면서 박지성 선수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베스트11로 꼽았습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레알 마드리드로 떠나면서 생긴 공백을 박지성 선수가 메울 수 있을 것이라는 예상과 함께 말입니다. 득점력을 높여야 하고 부상도 피해야 하는 여러가지 조건이 따릅니다만, 박지성 선수가 잉글랜드 진출 뒤 가장 좋은 활약을 하리라는 예상이 일반적인 것 같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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