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제스트]한국전기안전공사 外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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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7면

◇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선정하는 3차 전기안전촉진대회에서 동부제강 서울공장이 대통령표창, 제일제당 인천2공장이 국무총리상, 현대석유화학 대산공장이 산업자원부장관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

◇ 삼성중공업은 미국과 독일의 주요선사로부터 해양유전 관련 선박과 컨테이너선 등 7척을 모두 3억5천5백만 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 대우자동차는 자동차 콘테스트 전문기관인 '오토모빌리아' 가 올해 이탈리아에서 시판된 신차를 9개분야로 나눠 평가한 결과 마티즈가 경차부문에서 최고의 차로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 아남전자는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해 중국 광동성 동관시에 연산 50만대 규모의 수출 전문오디오 공장을 준공,가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 포항제철의 자동화부문 계열사인 포스콘은 최근 매립가스 소각 및 재활용 설비를 자체기술로 완성했다.

◇ 한국P&G는 생리대 '위스퍼' 출시 10주년을 맞아 위스퍼 잡지광고 모델을 선발하는 '10명의 위스퍼 얼굴을 찾습니다' 행사를 갖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여성들은 12월1일까지 얼굴 사진과 함께 위스퍼 사용 경험담을 보내면 된다.

080 - 023 - 3333.

◇ 한국쉘석유가 본사, 저유소및 윤할유공장에서 근무하는 정규직원과 용역근로자를 포함한 전종업의 1백만시간 무재해를 기록해 쉘본사로부터 '세이프티 어워드 (안전상)' 를 수상했다.

◇ 한국야쿠르트 중앙연구소가 국립기술품질원에서 시행하는 화학분석시험 19개 항목에 통과해 화학시험분야 공인시험기관으로 지정됐다.

◇ 한진해운은 부산 소재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에서 조중훈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 최대.최고속 컨테이너선인 '한진 오슬로' 호의 명명식을 가졌다.

◇ LG산전은 국내 저압기기 생산업체중 처음으로 제품 생산 1억대를 돌파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74년 저압기기 생산을 시작한 LG산전은 86년 1천만대, 올해 1억대 생산을 넘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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