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연구센터-서울대,제주 동굴 공동연구협정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19면

사단법인 제주환경연구센터 (원장 김형옥 전제주대총장) 는 서울대학교 지구환경시스템공학부 지질공학연구그룹과 '제주도의 동굴 및 지하공간 환경보존과 지반안정을 위한 연구교류협정' 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들 합동연구팀은 정밀측정장비와 관측장비를 투입, 동굴과 지하공간 (동공)에 대해 각종 개발 또는 자연현상에 의한 붕괴, 훼손, 지반침하 등 공학적 조사.연구를 실시, 동굴과 지하공간의 보존과 지반안정 대책을 마련한다.

또 연구자료 및 기술 교환, 상호방문시 연구협조, 공동연구기회 적극 모색, 공동연구발표 세미나 개최, 정기 또는 부정기 자료 발간, 동굴과 지하공간 탐사를 위한 기자재확보 방안 모색 등에 대해 적극적인 교류활동을 벌인다.

제주 = 양성철 기자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