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어]707.동경받는 여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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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37면

あこがれの女性 (じょせい) 동경받는 여인

森 : さすが, 松田聖子 (まつだせいこ) .やるわね.

韓 : なんかちょっとふしだらだよ.

森 : でも, あこがれちゃうな.

韓 : ええ? 不倫 (ふりん) したいの?

森 : そういうわけじゃないけど.

韓 : あぶな - い.

森 : そうできないから, うらやましいの.

모리 : 과연 마쓰다 세이코. 대단하네요.

한 : 왠지 조금 정숙하지 못한 것 같아.

모리 : 그래도 동경하게 돼요.

한 : 뭐? 불륜을 저지르고 싶어?

모리 : 그런 건 아니지만….

한 : 불안하군.

모리 : 그렇게 못하니까 부러운 거예요.

▧ 단 어 ▧

ふしだらだ : 단정치 못하다.

あこがれる : 동경하다.

うらやましい : 부럽다.

▧ 일본사정 ▧

마쓰다 세이코 (가수) 라고 하면, 자식이 있는데도 자신의 삶의 방식을 고수하는 여인, 수많은 불륜에 이혼, 그리고 이어진 결혼으로 인해 스캔들의 여왕이라고도 일컬어진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성들의 성원 (특히 20대에서 30대의 여성) 이 끊이지 않는 것은, 마쓰다 세이코가 수많은 질타 속에서도 자신의 입장을 바꾸는 일없이 당당히 살고 있는 점 때문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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