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한발 더 앞서가는 동양 W-CMA

중앙일보

입력


‘하루만 맡겨도 높은 수익을 주는 수시입출금식 통장-’ 증권사들이 자랑해온 CMA자산 관리통장의 특징이다. 한발 더 나아가 최근 증권사들은 ‘CMA통장의 서비스 차원을 한단계 더 높이게 됐다’며 홍보에 열을 올린다. 은행처럼 지급결제서비스를 도입하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증권사 CMA통장 가입자들은 내달 4일부터 은행 가상계좌가 아닌 CMA계좌번호로 직접 이체나 입금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신용카드·체크카드 서비스도 이용 가능해진다.

동양종합금융증권의 경우는 한달 일찍 이서비스에 나섰다. 동양 W-CMA통장 가입자들은 이달 3일부터 지급결제 서비스를 받기 시작했다. 신용·체크카드 발급 서비스는 물론 학교납부금 자동이체, 은행이체, 월급통장 기능, 공과금 및 지로납부 서비스 등이 가능해 이전보다 금융생활이 한층 더 편리해 졌다. 특히 동양은 9월까지 지급결제 서비스 기념 이벤트인 ‘GO! GO!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행사를 잘 활용하면 은행 출금, 온라인 은행이체 등을 수수료 없이 할 수 있다. 또 추첨을 통해 여행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지급결제서비스 시행을 계기로 동양 W-CMA통장이 직장인과 자영업자들의 월급 및 자산관리용으로 더욱 주목받고 있다. 달라진 동양 W-CMA 서비스를 알아 본다.

▷ 은행 ATM 출금수수료 무료= 9월말까지 체크카드, 현금카드 신규 발급고객(교체발급 포함)에게는 카드 발급일로부터 3개월간 모든 은행 CD/ATM기 출금수수료가 전액 면제된다. 이벤트 후에도 카드발급시 농협·국민·우리·신한은행 중 고객이 지정한 1개 은행의 자동화기기 출금수수료가 365일 무료다.

▷ 온라인 은행이체 수수료 무료= 이달 3일부터 9월말까지 신규카드(현금·체크카드·신용카드) 발급고객(교체 포함)의 경우 CMA 계좌의 온라인 은행이체 수수료가 발급일로부터 6개월간 조건없이 면제된다. 또 적립식 주식형펀드 가입 후 월 적립금을 CMA 계좌에서 월10만원 이상 자동대체시, CMA계좌를 급여계좌로 등록시(한달간 50만원 이상 급여이체하고 1회 이상 자동납부 실적이 있는 경우) 등 에는 해당 CMA계좌의 온라인 은행이체 수수료가 무제한 무료다.

▷ 자유로운 입출금과 결제 기능= 동양종금증권의 전 지점, 인터넷뱅킹, HTS, ARS, 은행 CD/ATM 기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자유로운 입출금이 가능하다. 또 지급결제서비스 시행에 따라 동양 CMA계좌만으로 이체, 입금, 인터넷뱅킹을 할 수 있다. 인터넷 쇼핑 때도 동양 CMA계좌로 결제가 가능하다.

▷ 야간·공휴일도 이체 한도없이 거래= 은행이체 거래 시간이 오후 11시 30분까지로 늘어난다. 신규 카드로 교체할 경우 야간 및 공휴일에도 한도없이 이체출금이 가능하다.

▷ 동양종금증권 계좌로 직접 이체= 기존 가상계좌는 은행 등 다른 금융기관과의 자금이체 거래시 제약사항이 있었다. 하지만 이젠 동양종금증권 계좌로 직접 이체 입출금 거래가 가능하다.

▷ 예금자 보호 기능= 동양종금증권 종금형 CMA는 예금자보호법에 의해 보호받는 CMA에 투자된다. 따라서 금융기관별로 예금자 1인당 5000만원까지 보호가 된다.

▷ 높은 수익률= 동양 CMA 통장은 하루만 맡겨도 높은 수익이 제공된다. 은행 보통예금 금리가 세전 연 0.1~0.2%인데 비해 종금형 CMA는 세전 연 2.3~3.3%이다. RP형 CMA는 하루만 맡겨도 세전 연 2.5%를 제공한다.

▷ 급여 자동이체로 유익한 월급관리= CMA통장을 급여통장으로 지정해 놓으면 매달 월급이 CMA통장으로 입금된다. 입금액은 출금 때까지 자동으로 투자상품에 들어가 높은 수익을 받게 된다.

▶문의= 동양종금증권 고객지원센터(1588-2600)

< 성태원 기자 seongtw@joongang.co.kr >

< 일러스트= 김상하 기자 ssaam@joongang.co.kr >

ADVERTISEMENT
ADVERTISE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