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전국대학평가]이렇게 평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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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4면

종합평가는 지난 4년간 실시해온 평가방식의 기본틀을 유지하면서 IMF 사태 등으로 크게 달라진 대학환경을 반영, 재정.경영 비중을 높이고 학생충원율.사립대 부채규모 등 새로운 지표를 추가하는 등 부분적으로 보완했다.

종합평가는 지난해와 같이 가중치 5백점 만점으로▶교육여건.시설 (1백20점) ▶교수.연구 (1백20점) ▶재정.경영 (1백10점) ▶사회평판도 (50점) ▶대학개혁도 (1백점) 등의 5개 영역을 62 (국.공립대)~68개 (사립대) 의 세부지표로 나눠 실시했다.

종합평가 가중치.평가방식은 지난해 방식과 대학기획실장.교육평가전문가 33명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참고해 확정했으며 학과평가는 관련 학회.협회의 도움을 받았다.

순위는 지표별로 '표준화 점수 (Z값)' 를 구해 가중치를 곱한 뒤 합산해 결정했으며 우열을 가리기 힘든 근소한 점수차는 공동순위를 매겼다.

평가자료는 교육부.한국학술진흥재단.한국사학진흥재단.한국과학기술원 종합정보본부.전국사립대도서관협의회.국립대학도서관협의회.한국교육개발원 등에서 입수한 공식자료와 각 대학이 제출한 자료를 검증.실사한 후 활용했다.

종합평가 사회평판도 조사는 삼성생명서비스내 전문여론조사팀 (SIS리서치) , 학과별 사회평판도 조사는 본사 여론조사팀이 각각 담당했다.

[대학평가팀]

팀장 = 박종권 기자

종합평가 = 오대영.강홍준.이무영 기자

학과평가 = 곽보현.문석.박혜민.심재우.최준호 기자

여론조사 = 김행 조사전문기자.박한진.김규철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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