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골프 전문채널 생긴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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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1면

케이블 TV에 그동안 없었던 건강.의료 채널과 골프 전문채널이 새로 생기고 홈쇼핑.영화채널은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종합유선방송위원회가 케이블 채널들을 대상으로 7~18일 분야 변경 신청을 받은 결과 교육채널 재능스스로방송 (CH23) 과 다솜방송 (CH26) 이 건강및 의료 분야로, 역시 교육 채널인 마이TV (CH 44) 는 골프 채널로의 전환을 각각 요청했다.

드라마넷 (Ch 36).어린이채널 대교방송 (Ch17).여성채널 동아TV 3개사는 홈쇼핑으로의 변경을 신청했으며 오락채널 현대방송 (CH19) 과 문화예술 전문 A&C코오롱 (CH37) 은 기존 분야와 영화를 함께 내보내는 방안을 요청했다.

최종 결론은 10월 중순쯤 내려질 예정. 변경 신청은 29개 채널중 11개 채널이 제출했다.

기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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