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박찬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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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29면

- 아쉬운 패배였다.

"지난번 파드리스전에선 동료들의 도움으로 이겼다.

오늘은 정반대였다. 모두 열심히 했지만 운이 안좋았을 뿐이다. "

- 오늘도 하위 타순에 약했는데.

"앞으로 상위 타순만큼 하위 타순도 연구를 해야할 것 같다. "

- 중반 이후 투구수가 갑자기 많아진 이유는.

"투 스트라이크 이후 버리는 공을 줄여야 한다."

- 체인지업을 자주 던지지 않아 투구내용이 단조로운 느낌이다.

"포수 사인에 따라 던질 뿐이다. "

- 다음 등판은.

"오는 23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전과 28일 시즌 마지막 경기인 밀워키 브루어스전에 모두 등판할 생각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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