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25일부터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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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가을 향토축제가 잇따라 열린다.

안동시는 25일부터 5일간 제2회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을 연다.

이 축제에는 티베트.스리랑카.일본.태국 등 4개국의 탈춤과 우리 판소리.국악 등 각국의 다양한 문화가 선보인다.

시는 국내외 관광객 50여만명이 찾을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영주시는 26일부터 3일간 풍기인삼축제를 연다.

참가자들은 인삼을 직접 캐볼 수도 있다.

송이버섯 주산지인 봉화군도 26일부터 5일간 송이축제를 개최한다.

이들 시.군은 경주문화엑스포 기간중 경주를 찾는 외국 관광객들을 상대로 홍보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대구 = 홍권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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