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만원짜리 '베컴 축구화' 한정 판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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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7면

스포츠용품업체인 아디다스는 29일 데이비드 베컴(레알 마드리드)이 신는 '프레데터 펄스' 축구화(사진)를 다음달부터 국내 직영점 네곳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이 축구화는 베컴이 신는 것과 똑같은 제품이며 사이즈(275㎜)도 같다. 베컴의 잉글랜드 대표팀 등번호(7)와 레알 마드리드 등번호(23)를 결합한 723켤레 한정품으로 한국에서는 15켤레가 판매된다. 축구화에는 베컴의 사인이 자수로 새겨져 있으며 가격은 1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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