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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 미국 전력 일부 한국근해로 이동가능

중앙일보

입력

지면보기

종합 02면

북한의 미사일 시험발사가 전격적으로 감행된 가운데 미국은 최근 우리 정부에 태평양의 미군 전력을 한반도 연해에 배치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2일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미국은 9.9절을 전후한 북한의 잠수정 침투 등에 대비, 우리 정부의 요청이 있을 경우 미 태평양사령부 7함대의 일부 전력을 한국 근해에 배치하겠다고 밝혔다" 고 전했다.

채병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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