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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아,그때"…NASA, 아폴로 11호 달 탐사 디지털 영상 공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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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그때"…NASA, 아폴로 11호 달 탐사 디지털 영상 공개

7월 17일 TV중앙일보는 인간이 달의 땅에 발을 내디딘 지 40년이 된 아폴로 11호 우주선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나사(NASA)는 아폴로 11호 우주인들이 달 표면에 깃발을 꽂는 장면 등, 원본보다 더 선명한 디지털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닐 암스트롱의 헬멧으로 원본에서는 흐릿하던 것이 복원 비디오에서는 반사된 영상까지 보일 정도입니다. 기념식은 20일 미국 뉴욕 역사박물관 로즈센터 등에서 열리는데, 암스트롱은 행사에 불참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폴로 프로젝트를 팀의 업적으로 여겨 자신만 특별히 조명받는 것을 원하지 않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러니 기네스감"…영, 한자리서 582명 드럼 연주

지난 13일 영국 버밍햄 아레나 홀에서 열린 드럼페스티벌에서 무려 582명의 드러머들이 한자리에 모여 드럼연주를 했습니다. '스틱 잇 투 엠에스 (Stick It to MS)'로 불린 이 연주는 다발성경화증 환자를 돕기 위해 열린 행사입니다. 자선행사가 예고되자 영국 전역에서 5살에서 50살에 이르기 까지 많은 드러머들이 버밍햄으로 몰려왔고, 한번에 582명이 동시에 드럼을 연주한 것은 새로운 기네스 기록입니다.

대학생 미녀들의 ‘장기 자랑’…미스 유니버시티 합숙소 르포

오는 25일 열리는 월드 미스 유니버시티 대회를 앞두고, 어제 68명의 여대생들이 경기 여주에서 합숙을 시작했습니다. 합숙소에 모인 여대생들은 환영의 밤 행사에서 각자의 끼를 마음껏 펼쳐보였습니다. 제주미녀의 해녀춤과 손담비를 능가하는 의자춤 등, 미녀들의 장기자랑을 함께 보시죠.

이들은 장기자 랑에 앞서 자신의 참가번호를 배정받았는데요, 키 순서로 정해졌습니다. 참가자들은 정확히 키를 재기 위해 맨발로 차디찬 강당 바닥에 섰습니다.

"엄마·아빠들 걱정 마세요"…체험형 프로그램 ‘인기’

다음 주부터 방학이 시작됩니다. 아이들에게는 신나는 여름방학이지만 엄마·아빠 입장에서는 자녀들이 어떻게 여름방학을 알차게 보낼 수 있을까 하고 고민이 많으실텐데요. 요즘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인기라고 합니다. TV중앙일보가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소개합니다.

'황후의 침대'…뼈대 전체를 용 무늬로 조각

창덕궁 대조전에서는 오늘 오전, 순정효황후가 사용한 침대가 일반에 공개됐습니다. 순정효황후는 대한제국 마지막 황제인 순종의 비입니다. 이 침대는 중국에서 들여온 것으로 보이며, 뼈대 전체를 용 무늬로 화려하게 조각했습니다. 에이스침대는 2500만원을 들여 9개월간 침대를 원형에 가깝게 보수했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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