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쩌민 '8%성장 어렵다'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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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8면

중국은 올해 국내총생산 (GDP) 성장 목표인 8% 달성이 힘들 수도 있다고 장쩌민 (江澤民) 국가주석이 25일 경고했다.

江주석은 이날 AP통신과의 회견에서 "역대 최고의 경제성장률이 반드시 최선의 결과를 가져다주는 것은 아니므로 크게 걱정할 것은 아니다" 라고 말해 올해 경제성장률이 지난해의 8.8%나 98년 목표인 8%에 못미치는 저성장을 기록할 것임을 시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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