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넌 어느 별에서 온 트레이너니?

가수 손담비가 야성미 넘치는 남성들의 이종격투기 세계에서 매력을 과시한다.

손담비는 27일 첫 방송되는 SBS TV 월화극 '드림'(극본 정형수, 연출 백수찬)에서 이종격투기 유망주들을 훈련시키는 트레이너로 등장한다.

실력보다 얼굴을 앞세우는 꽃미남 파이터 군단을 진정한 격투가로 양성하는 배후 조종 세력이다. 이 과정에서 손담비는 조각 같은 몸매의 꽃미남 파이터들과 후끈한 매력 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손 담비는 최근 진행된 꽃미남 파이터 군단의 포스터 촬영에서 김웅·줄리앤 강(왼쪽부터) 등 꽃미남 파이터들과 포즈를 취했다. 정열적인 빨간색 핫팬츠를 입고 매혹적인 트레이너의 모습을 선보였다. '드림'은 '자명고' 후속으로 주진모·김범·손담비·최여진 등이 출연한다.[JES]

이동현 기자 [kulkuri7@joongang.co.kr]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