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진 (해태) 과 이승엽 (삼성) 이 한국통신프리텔 투수.타자 부문 7월 MVP에 선정됐다.
이대진은 7월 5경기에 출장해 4승 (2위) , 방어율 1.63 (4위) , 탈삼진 33개 (2위) 를 기록했으며, 이승엽은 홈런 10개 (1위) , 타점 24점 (1위) , 안타 29개 (2위) , 타율 0.337 (8위) 의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한편 LG 포수 김동수는 주간 MVP로 뽑혔다.
김은 지난주 4경기에서 타율 0.500 (1위) , 안타 8개 (2위) , 5타점 (2위) 을 기록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