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유스호스텔 '아르피나' 개관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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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저렴한 요금에 이용할 수 있는 숙박시설인 부산유스호스텔 '아르피나'(사진)가 23일 개관한다.

부산시가 346억원을 들여 건립한 아르피나는 해운대 우동 5500여평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8층, 연면적 8600여평 규모이며 103개의 객실에 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다. 또 다양한 레저 및 스포츠시설과 첨단 정보센터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실내에는 수영장과 체력단련실, 사우나, 골프연습장이 있고 야외에는 인라인스케이트장과 길거리농구장, 인공암벽, 미니축구장 등이 있다.

아르피나는 ▶유리상자와 함께 하는 열린 음악회(24일 오후 7시30분)▶이은결의 매직 판타지아(25일 오후 2시) 등 개관기념 행사를 연다.

허상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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