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생명, 소외계층 돕기 ‘나눔 경영’ 빛나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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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 기업 가치 창출’이라는 비전으로 경영 혁신을 추진하고 있는 금호생명(박병욱 대표이사·사진)이 한국표준협회가 주관하는 2009 한국서비스대상 생명보험 부문에서 2년 연속 경영혁신대상을 차지했다.

금호생명은 홈쇼핑·방카슈랑스 등 신판매 채널 분야에서 동종 업계에 비해 초고속 성장을 이뤘으며, BPR(Business Process Reengineering)을 통해 고객 중심 의사 결정 체제로 전환하고 우수한 상품 포트폴리오 전략으로 영업 경쟁력을 크게 높여 왔다.

금호생명은 중장기 비전을 성취하기 위해 수익 중시 경영, 판매 채널별 경쟁력 확보, 고객 중심의 프로세스 전략 등 부문별 세부 계획을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얻고 있다. 상품 구조 부문에서는 종신보험 등 보장성 보험 판매를 높이고 손익 관리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

금호생명은 우수한 자산 운용 수익률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으로 기업의 가치를 향상시키고 있다.

국민의 생활과 밀접한 보험상품을 판매하고 있는 금호생명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다. 특히 금호생명 1급 사우회는 2008년 4월 본사 임원 회의실에서 굿네이버스와 조인식을 하고 1급 사우회 적립금 3000만원을 전달했다. 또 금호생명 전국 영업점에서 임직원이 활발히 펼치고 있는 사회봉사 활동인 금호나눔 0.1과 함께 사회공헌 활동과 주변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 밖에 금호생명은 ‘한사랑마을’ 난방비 지원, 독수리 방사 행사, 철새 먹이 주기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박병욱 금호생명 대표이사는 “치열한 경쟁 환경 속에서 회사를 위해 노력을 아끼지 않은 임직원 및 영업 가족들과 금호생명에 무한한 신뢰와 사랑을 보내 주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오두환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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