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교포 데이비드 김 USTR 부대표補에 임명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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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2면

미국 무역대표부 (USTR) 는 최근 의회담당 부대표보로 재미교포인 데이비드 김 (한국명 김성철.35) 씨를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부대표보는 USTR내에서 대표.부대표.대표보 다음의 직위로 한국의 부이사관 혹은 서기관급에 해당된다.

金대표보는 옥시덴털대학 (정치학).사우스캘리포니아대학 (행정학 석사) 을 나와 워싱턴.로스앤젤레스 등에서 상.하원 의원 보좌관으로 일해왔으며 최근엔 로스앤젤레스시를 대표하는 로비스트로 워싱턴에서 활약해왔다.

워싱턴 = 김수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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