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십자 전북지사]실직자·영세민에 한방 무료진료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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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15면

앞으로 실직자.영세민.실직자들은 무료로 한방진료를 받을 수 있다.

대한적십자사 전북지사 (회장 林秉燦) 는 8일 실직자와 영세민들의 건강을 위해 전주시완산구고사동 적십자사 건물에 '한방 무료진료 창구' 를 개설했다.

내과.침구과.부인과.소아과.이비인후과 등 5개 한방 진료과목을 전주 대화당한의원.영동한의원의 한의사들이 출장 진료한다.

매주 3회 (월.수.금) 하루 10명씩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전북도 내에 거주하는 도민으로서 동사무소 등에서 발급하는 영세민 선정 증명과 실직 확인서류를 지참해야 한다.

(연락처 84 - 8034) 적십자사는 이를 도울 자원봉사자.후원자를 모집중이다.

전주 = 서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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