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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중앙일보] 미 "하와이에 MD 체계 구축"…미 국방 "예의 주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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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하와이에 MD 체계 구축"…미 국방 "예의 주시"

6월 19일 TV중앙일보는 미국이 '예측 불가능한' 북한의 행동에 대비해 본토에서 멀리 떨어진 하와이에 'MD 체계'를 구축했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미 게이츠 국방장관은 "고고도방어체계(THAAD) 미사일을 하와이로 다시 배치하라고 지시했다"면서 "해상배치 X밴드 레이더(SBX)도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하와이 인근에 배치됐다"고 말했습니다.

2억6천만원짜리 우주여행?…미 민간 우주공항 기공식

본격적인 우주관광 시대를 열어갈 미국 우주공항이 현지시간으로 19일 오전, 뉴멕시코주에서 기공식을 합니다. 투자 유치의 '귀재'로 불리는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가 유치한 우주공항은 미국의 민간 우주여행 회사인 버진갤러틱사가 20년간 장기 임대해 사용할 예정입니다. 이 회사의 우주여행은 2012년 시작되며, 비용은 1인당 약 20만 달러, 우리돈 약 2억6000만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수퍼 탱커' 점보 "산불 꼼짝 마"…너비 183mX4.8km구간에 '물 폭탄'

보잉 747 화물기를 개조한 산불 진화 항공기 '수퍼 탱커'가 세계적인 화제입니다. 수퍼 탱크는 한 번에 7만6500L의 물을 퍼붓는 세계 최대의 산불 진화 항공기로, 최근 미 당국의 승인을 받아 산불 진화에 나설 예정인데요. '수퍼 탱커'는 산불이 발생하면 152m 상공에서 4.8km에 걸쳐 183m 너비로 '물 폭탄'을 뿌리며 화재를 진압합니다. GPS와 연계된 분사 장치가 있어 밤에도 화재진압 현장에 투입돼 사전에 입력된 GPS가 가르치는 지점에 도달하면 자동으로 물을 뿌립니다.

게임으로 부활한 ‘비틀즈’…한정판 250달러

이제는 함께 노래하는 모습을 볼 수 없는 최고의 록밴드, 비틀즈의 존 레논과 조지 해리슨, 폴 매카트니, 링고 스타 등 네 명이 게임 속에서 3D애니메이션으로 재결합했습니다. 이 음악게임에서는 비틀즈의 주옥 같은 명곡을 연주할 수 있는데요. 조정기가 포함된 한정판 가격은 250달러로 조금 비싼 편입니다. 비틀즈가 자신들의 음악을 디지털 음원으로 판매하는 것은 이번이처음입니다.

‘그룹 섹스’가 광고로?

‘섹스 어필’ 광고로 유명한 캘빈 클라인이 또 한 번 사고를 쳤습니다. 마치 ‘그룹 섹스’를 연상시키는 광고영상을 제작한 것입니다. 청바지 광고인 이 사진은 상의를 벗은 소녀가 남자 위에 누워있고 그 남자는 소녀의 엉덩이를 만지고 있고 소녀는 다른 남자와 키스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사진은 3명의 소녀들과 2명의 남자를 등장시켜 마치 그룹 섹스를 연상시킵니다. 영상의 경우는 선정성이 더합니다. 살짝 희미한 영상과 흔들림 그리고 노이즈를 사용해 마치 몰래 카메라를 보는 것 같습니다.

투우 반대 누드시위…'투우 잔혹성'을 알리기 위해

프랑스 파리의 중심, 에펠타워 앞 광장에 속옷만 걸친 사람들이 나타났습니다. 이들은 동물권익 운동가들로 투우의 잔혹설을 알리기 위해 누드시위를 진행했다고 하는데요. 시위자들은 투우에 사용되는 쇠 창을 묘사하는 노란색과 빨간색, 흰색 테이프를 등에 붙이고 가짜 피를 온몸에 바랐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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