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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중앙일보] "구르느라 고생이 많다"…영화 '애니멀 콘서트' 개봉 기념 행사

중앙일보

입력

박지성 왼발슛 역사를 썼다…남북, 월드컵 사상 첫 동반 출전

6월 18일 TV중앙일보는 남북한이 월드컵 사상 처음으로 동반 출전하게 됐다는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우리 대표팀이 어젯밤 열린 이란과의 경기에서 1-1 무승부를 기록함으로써 북한은 사우디아라비아와 0-0으로 비기고도 골 득실에 앞서 B조 2위로 본선에 나가게 됐습니다. 북한의 정대세 선수는 우리 측의 친한 선수들에게 전화를 해, 이란을 꼭 이겨달라고 부탁했다는 후문입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축구가 가뜩이나 경색된 남북을 이어주는 가교 역할을 했으면 합니다.

국산 K-9 자주포 발사속도·정확성에서 세계 최고

육군 6사단은 오늘 강원도 철원 일대에서 K-9자주포와 다연장로켓포 사격훈련을 실시했습니다. 155밀리 K-9 자주포는 한국이 독자개발한 세계 최고 수준의 자주포로 휴전선 일대에 배치된 북의 장사정포를 발사속도와 정확성에서 압도할 수 있는 최첨단 무기입니다. 또 로봇형 탄약운반 장갑차인 K-10 선더가 분당 12발씩 자동으로 탄약을 장전해 주기 때문에 급속발사시 15초 만에 3발, 지속 발사시 1시간 동안 분당 2발씩 발사해 세계 최고의 발사속도를 자랑합니다.

‘광우병’ PD수첩 ‘명예훼손’…검찰, PD 등 제작진 5명 기소

검찰이 미국산 쇠고기의 광우병 우려를 보도한 MBC PD수첩을 제작한 조능희, 김보슬PD 등 PD 4명과 작가 1명을 명예훼손ㆍ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 지난해 4월 29일 방송된 PD수첩에 대해 농림수산식품부가 명예훼손 혐의로 대검찰청에 수사를 의뢰한 지 1년 만입니다. 검찰은 PD수첩이 왜곡ㆍ편집으로 방송 당시 관련지식이 없던 시청자로 하여금 한국 정부의 부실한 수입협상 탓에 광우병 우려가 큰 미국산 쇠고기가 사실상 무방비로 수입됨으로써 국민이 광우병에 노출됐다고 믿게 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검찰은 특히 10여개 장면에선 미국 현지 취재시 인터뷰 중 방송의 의도에 맞는 부분만 발췌하거나 번역을 임의로 한 뒤 자막으로 내보내 방송심의규정 중 공정성 원칙을 위배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피곤한' 한국 중년 남성…가정·직장서 ‘수퍼맨’으로 살아야

우리나라 중년 남성이 평소에 자주 느끼는 감정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59%가 피곤하다, 무기력하다라고 답했습니다. 답답하다와 막막하다는 답변도 56%를 차지했습니다. 우울하다는 답변은 특히 40대에서 높게 나타났습니다. 반대로 행복하다거나 즐겁다는 답변은 매우 낮게 나타났습니다. 한편 중년 남성들의 스트레스 해소 방편 1순위는 술과 담배로 조사됐습니다.

[톡톡디자인] 서비스 만점 '미래형 식탁'

냉장고 기능이 함께 있는 미래형 식탁과 벽장 안에 숨겨진 식탁, 식사를 마친 뒤 당구 한 게임을 할 수 있는 식탁 등을 소개합니다. 앉은 자리에서 냉장고의 음식과 음료를 꺼내먹을 수 있는 디자이너 페트르 큐빅의 미래형 식탁입니다. 미래 지향적인 기술과 사람들의 공통된 인식이 잘 통합된 가전이 될 것 같습니다.

“구르느라 고생이 많다”…영화 '애니멀 콘서트' 개봉 기념 행사

최근 개그 콘서트에서 '분장실의 강선생님'으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개그우먼 강유미 씨가 건방진 도사 유세윤 씨와 함께 영화 '애니멀 콘서트'의 해설가로 변신했습니다. 두 사람은 기존의 딱딱한 해설이 아닌 코믹한 해설로 영화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모기장의 ‘화려한 변신’…레이스로 아늑한 침실 분위기 연출

여름철 기승을 부리는 모기를 막는 모기장이 화려하게 변신하고 있습니다. 하늘하늘한 레이스가 침실 분위기를 아늑하게 하는 것은 물론 색상도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패션 모기장 행사를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뉴스방송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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