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에이지 위기관리 세미나 개최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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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결제를 통해 기업 자금지원을 대행하는 컴에이지(대표 김영욱)는 23일 오전 7시 서울 역삼동 클럽앤갤러리에서 우수 중소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초청해 조찬 세미나를 연다.

이날 세미나에는 안철현 유비즈 위기경영 연구원장이 ‘위기를 기회로 경영’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한다. 안 원장은 2003년부터 최근까지 국가 차원의 위기상황 대응책을 만들고 실행을 지휘하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위기관리센터 사회위기관리팀장을 지냈다. 3급 국장급으로 정부 내 위기관리의 최고 전문가로 꼽힌 그는 테러·재난 등 국가위기 대응체계를 체계화한 공로로 홍조근정훈장을 받기도 했다.

한편 세미나를 주최하는 컴에이지는 1만8000여 B2B회원사를 갖고 있다. 이 회사는 이노비즈협회·벤처협회 등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매월 맞춤형 경영·자금지원 세미나를 개최해 오고 있다. 올해부터는 삼일회계법인·한국기업데이타 등 전문기관과 공동으로 보다 세분화된 정보제공을 하고 있다. 참가신청은 19일까지. 02-564-3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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