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미인이 되고 싶으면 된장녀가 되어라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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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눈부신 여름이 일찍 찾아오고 있습니다. 짧은치마, 핫팬츠, 깊게 파인 티셔츠 등 여성의 옷차림에서 가장 먼저 뜨거운 여름을 느낄 수 있습니다. 여름에는 이런 옷차림 때문에 몸매에 더욱 신경을 쓰게 됩니다. 특히 깊게 파인 옷차림 덕분에 가슴골이 살짝 드러나며 볼륨을 갖춘 가슴미인들은 더욱 빛을 발하는 계절입니다. 상대적으로 가슴이 빈약한 여성들은 위축되기 쉬운데요. 그런 여성들에게 솔깃한, 가슴의 발육과 식습관이 밀접한 관계에 있다는 논문결과들이 있습니다.

여성의 유방크기는 사춘기와 임신기간 동안에 증가하며, 그 정도는 미미하지만 월경기간 중에도 같은 현상을 보이는데, 이는 여성호르몬과 관계가 있습니다.

임상적으로 호르몬에 의한 유방 크기의 증가는 에스트로겐호르몬, 항우울제 및 피임약을 복용하는 환자들에게서 보고되어 왔으며, 이들이 유방의 유선조직에 분포하는 에스트로겐 수용체를 자극하여 세포분열을 조절하고, 발달과정 동안 불필요한 세포들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이런 기전으로 유방의 크기가 커지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 중에 이와 유사한 기능을 하는, 식물에서 유래한 에스트로겐 호르몬인 ‘식물성 에스트로겐’ 을 함유한 식품들이 있습니다. 콩, 홉, 메밀, 호밀, 보리 등이 그에 해당합니다. 그 중 콩은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있는 좋은 식품입니다. 콩으로 만든 식품들에는 두유, 두부, 된장, 콩기름, 간장 등이 있는데요. 어떤 방식으로 만들어졌는지에 따라 식물성 에스트로겐 함량이 차이가 납니다.

이 중에 콩을 발효시킨 식품인 ‘된장’에는 흡수되기 쉬운 종류의 식물성 에스트로겐이 많이 함유되어 있습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식물성 에스트로겐 복용이 유선을 늘리고, 이를 구성하는 세포의 수가 증가시키며 탄력의 증가도 도와줍니다.

우리의 전통 식품인 된장이 이런 효과까지 있다니 얼마나 훌륭한 식품인가 감탄스럽습니다.
더군다나 콩류의 섭취는 유방암발병의 위험도도 감소시키는 경향을 보입니다. 가슴의 볼륨도 살려주고, 유방암의 위험으로부터도 보호해주는 고마운 콩, 오늘 저녁메뉴는 두부를 송송 넣은 된장찌개 어떨까요?

그러나 가슴발육이 끝난 사춘기 이후의 여성 중에는 식물성에스트로겐 섭취만으로는 유방 볼륨 증가가 만족스럽게 이루어지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콩이나 두유, 두부를 많이 먹는다고 하여도 가슴 쪽으로 자리 잡게 할 수 있는 물리적인 자극이 없는 한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이럴 경우에는 가슴부위 침치료를 통한 한방가슴확대시술(물리적 자극)이 가슴의 기혈순환을 도와주며 유방조직을 자라게 하여 사춘기 때 충분히 자라지 못한 가슴의 성장을 도와줍니다. 한방가슴성형은 일정 크기의 보형물 없이 침치료를 통해 가슴을 성장시키므로 통증과 위험부담이 적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기 체형에 맞는 자연스러운 볼륨의 예쁜가슴을 가진 여성이야말로 올 여름 가장 아름답게 빛날 것입니다.

도움말: 쉬즈클리닉 고지은 원장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조인스닷컴(Join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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